문대통령은 사람으로서는 참 존경할 만한 인물인 것 같다. 그의 삶의 궤적이나 언행을 보면 인품이 좋은 분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한 나라를 잘 이끄는 것 별개의 문제로 보이네.. 오늘은 답답한 한일외교의 현 상황을 집어 본다. 왜 이렇게 꼬였을까? 가장 중요한 사건은 박근혜정권 때 한일 정부간에 사인한 위안부 합의 떄문일 것이다. 정권이 바뀌고 문정권은 이 합의 사항을 준용할 수 없음을 선포하였다. 이면합의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본 정부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가 없었을 것이다. 아무리 선의로 일을 처리한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있다면,,, 지켜야할 선이라는게 있다. 예를 들어보자... 베트남전쟁 떄 우리 군이 양민학살로 피해를 본 분들께 사과하고 여러 지원금을 주는 조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