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4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 회사생활한지 23년차이죠... 정말 오래 다녔네요..
이렇게 오래 다닐거라 생각하지도 않았고,,, 뭔가 내 일을 찾아서 사업을 해야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죠..
다 아시다시피.. 창업을 한다는게 무척 어렵고 .. 하더라도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보니... 주저주저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키우면... 그런 생각을 접게 되더라구요...
회사생활... 스트레스의 연속이죠.. 나와 안맞는 직장상사라도 있으면.. 정말 회사가 지옥이구나 싶죠..
그럼에도 다닐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월급' 때문이죠..
한 달 한 달 마치 마약처럼 들어오는 이 월급 때문에....
누구나 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비슷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전 요즘 회사를 그만둘까라는 생각은 접었습니다. 이제 몇년 더 버티다 나가야 할텐데.. 그떄까지 있으려구요....
승진 못해도 상관없고.. 연봉 안올라도 상관없고... 그냥 생활비가 계속 나오면 된다는 식으로..
회사를 그만둘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아래 글을 함 읽어보시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심도 좋을 것 같아요.
첫째! 노동소득은 꾸준히 나오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특히 직장의 급여요!)
세후 월급이 3백만원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서울은 안되겠지만 인천이나 원주/가평/춘천... 서울에서 가까운 지방의 월세 30만원 짜리 10채를 가지고 있어야 벌 수 있는 금액입니다. 빌딩 한 채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것도 10채 모두 만실이라는 가정이 있어야 하며, 유지관리비도 들 것이고... 공실이나 월세 밀리는 임차인이 있다면 골치가 아프죠.. 3백만원이라는 노동소득이 지속해서 들어온다는 것은 무언가 미래를 준비할때 나에게 주어지는 귀중한 대비 시간 같은 것입니다.
둘쨰! 휴가사용... 노동자의 권리이니 눈치보지 마시고 사용하세요..
2018년. 벌써 3년전이네요.. 누적된 스트레스로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었을 때... 퇴사를 고민도 했지만.. 그냥 육아휴직 3개월을 냈었죠.. 저에게 직접적으로 쌍욕을 하신 직장상사분도 계셨고, 이해한다고 격려해 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누적되면 우울감이 떠나지 않고,,, 결국 몸이 아픕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텐데요..
연차휴가, 하계휴가, 병가, 육아휴직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모두 사용하세요..이건 노동자의 권리입니다..
눈치 보다가 사용못하고 내 맘과 몸이 고장나면,, 회사는 책임지지 않고... 왜 적절히 휴가사용 하지 않았냐구 되물을 겁니다..
휴식을 잘 취해야 일도 잘 할 수 있는 겁니다. 휴가를 많이 사용해서,, 휴직을 해서 인사상 불이익 받을 수 있습니다. 그냥 퇴사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겁니다.
셋째! 마음속으로만 되내기지 마시고,,, 무언가 행동을 하셔야 합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걸 해야지.. 맨날 마음 속으로만 생각해봤자 발전하는 것이 없습니다. 단순한 것이라도 성공체험이 필요합니다. 퇴근하면서 배달서비스 1~2건 한다던지..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한다던지... 유튜브를 매주 1회씩 업로드 한다던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한다던지...
시작이 귀찮아서 그렇지 일단 시작하게 되면.... 정보를 얻기 시작합니다. 무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게되면 삶의 원동력도 생기구요... 이럴때 나의 미래를 준비시켜줄 수 있는 힘이 바로 월급입니다. 영원히 회사를 다니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무언가 새롭게 시작할때 나에게 안정적인 시간과 경제력을 공급해 주는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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