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애견 몽실이가 약 2개월전부터 털이 잘 자라지 않고, 특히 엉덩이 부분에 탈모증상이 나티나기 시작했다. 털이 잘 자라지 못하니까~~ 털이 날리지 않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가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 가려워 하지도 않고 피부에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을 고려하면.. 피부병은 아닌것 같지만..혹시나 해서 병원에 가서 호르몬 및 혈액검사를 하였다.(검사비용만 34만원) 보통 댕댕이들이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아래와 같다고 한다. 1. 피부병 - 아이들이 가려워서 긁거나, 피부 표면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보호자들이 쉽게 알 수 있다. 2. 호르몬 변화 - 갑상성 기능 저하로 인한 탈모.... 요부분은 호르몬 검사를 통해 확진 가능. 3. 클리퍼 증후군 - 미용후 바리깡의 영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