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은 파충류(특히, 뱀)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3~4살 때부터 지렁이만 보이면 직접 잡아서 가지고 놀정도로 좋아하는데요, 집 근처에 파충류 카페가 있다고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일단 위치는 망원역하고 가깝고요,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협소해서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 카페의 장점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합니다. 총 1~2층으로 되어 있구요~ 1층은 카페이면서 전시되어 있는 도마뱀을 보실 수 있습니다. 2층은 도마뱀 및 뱀 등의 분양 및 각종 용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규모가 꽤 됩니다. 종로에 있는 동물거리 보다 훨씬 큰 평수이고 도마뱀 종료도 다양합니다. (단, 뱀 종류는 1~2종 밖에 없더라구요) 일단 1층에서 간단한 음료를 시키고 나서 1층에서 볼 수 있는 도마뱀과 거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