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를 꿈꾸는 아재

간만에 나의 귀염둥이 몽실이 사진 올려요. 귀엽게 사진이 찍혀서 블로그에 올리고 싶어졌네요.

울 귀여운 강아쥐 몽실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 하면서 잠시 망설이더니,, 바로 적응 완료! 정말 좋아하네요... 눈을 좋아하는 것이 개들의 본능인가 봅니다. 눈도 먹네요... 맛있나 모르겠네요~~ 여러가지 문헌을 찾아보면 개들이 눈을 좋아 한다기보다는 눈을 밟을면 그 차가움에 놀라 깡총깡총 뛰는 것을 사람들이 보고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썰과.. 개들은 3~4가지 색깔만 보이는데 그중 하얀색은 구분이 가능하고 동체시력이 좋아 눈이 흩날리는 것을 보고 흥분한다는 썰이 있습니다만.. 제 경험으로 보면 제가 키웠던 모든 개들이 눈을 밟는 것을 모두 좋아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개를 키우시는 분들.. 그리고 개들과 자주 산책 나가시는 견주님들은 아실거에요.. 이 녀석들의 ..

울 몽실이가 초경을 끝내고 성견이 되었습니다.

나의 애견,,, 우리 집 막내,, 몽실이가 초경을 시작했습니다.드뎌 성견이 되었네요. 몽실이는 2020년 10월28일 생입니다. 사진 보시면 ,, 생각보다 Size가 다른 웰시코기보다 작지요?? 입양 당시 어미견을 보지는 못했지만.. 태어날 때 부터 약간 작게 태어난 거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 건!!! 중성화수술을 안했습니다. 중성화수술 하면 정상적인 성견크기보다 몸집이 더 커집니다... 더욱이 .... 제가 정말 사료양을 신경 쓰며 키웠습니다. 웰시코기 특징상 비만해지면 척추질환에 시달린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또한 일평균 2시간이상 산책을 시킨 것도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겠죠... 산책 나가면.... 다들 정말 작은 웰시코기,, 날씬한 웰씨코기라는 말을 듣습니다. 이제 초경을 ..

나의 애견 몽실이에게 개춘기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보통 개춘기는 생후 6개월~12개월 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몽실이가 현재 8~9개월 정도 되엇으니까,,, 딱 그떄네요.. 아래는 포털에서 개춘기 검색하면 나오는 개춘기 때의 특징인데요.. 우리 몽실이와 비교해 볼게요. [ 개춘기 증상 ] 1. 배변실수를 한다. →몽실이는 배변실수는 없어요! 2. 집을 어지른다. →몽실이는 특별히 더 어지럽히는 않아요! 3. 가출을 시도한다. →몽실이는 집을 아주 좋아라 합니다! 4. 다른 강아지와 싸움이 잦다. → 몽실이는 전혀 싸우지 않아요! 5. 이성 강아지에게 관심이 많다 → 요건 맞아요... 산책 나가면 오줌으로 마킹도 많이하고,, 아이에서 아가씨로 변모중... 6. 반항하는 일이 많다. → 확실히 좀 더 반..

웰시코기를 키워보고, 산책하다 만난 웰시코기 견주님들하고 이야기 나눠보니까... 포털 검색에 나와있는 성격 및 특성에 일부차이가 있어서요... 제가 직접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웰시코기 성격과 특징에 대해서 얘기해 볼게요 1. 사회성이 뛰어납니다. - 처음보는 사람한테 정말 애교있게 다가가요.. 자기 예뻐라해주면 처음보는 사람한테 배깔고 지랄입니다.. - 산책 시 다른 강아지들에게 호의적이에요. 푸들이나 치와와 이런 애들은 산책 중에 다른 강아지 보면 짖는 애들 정말 많은데,, 웰시코기들은 전혀 그러지 않습니다. 예의가 바르죠... 어떤 견주님들은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너무 애교 부리니까,, 질투가 난다고 하시는데... 사람보고 짖는거 보다는 100백 좋은 겁니다. 2. 독립심이 강한 것 같습니다. - 분리..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 수가 전체 가구수의 약 25~30% 가까이 된다고 하니,, 정말 많이들 키우나 보다. 여러분들은 왜 개를 키우시나요? 예뻐서, 귀여워서, 사람과 달리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해서 , 외로워서 등등등.. 개나 고양이 기타 다른 동물들을 집에서 키우는 것은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나의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이유는 분명이 있을 것! 오늘은 내가 개를 키우는 이유를 풀어보겠음. 사실 어린 세끼들은 모두가 귀엽다.. 귀여워서 예뻐서.. 요런건 사실 어느 정도 성견이 되면 보호자 입장에서 그리 큰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나도 힘들게 왜 키울까? 자문하지만,,, .... 오랜만에 집에 갔을 때 반기는 모습, 같이 산책하면서 느끼는 교감.... 나만 바라보는 ..

장마가 시작되었네요~~~매일 산책을 즐기던 몽실이가 왜 산책을 못 나가는지 이해를 당연히 못하겠지요.....창 밖을 보여주면 이렇게 비가 와서 못나가 알려주지만.. 장마가 언제 끝날지........몽실이와 같이 운동하고 싶은데,,,나도 답답하다....

강아지에게 산책은 매우 중요하다는 건 요즘 워낙 잘 알려져서 굳이 설명할 필요없겠죠! 활동량이 많은 견종 중 하나인 웰시코기.... 울 몽실이 예를 들어볼게요.. 울 몽실이는 현재 생후 8개월차입니다. 성견이 아직 아니죠~~ 오늘은 아침일찍 나의 애견 몽실이와 함꼐 한강시민공원 산책을 해 보았습니다. 나와 아내는 하루에 최소 1~2시간씩 걷는 운동을 하고 있어서.. 활동량이 많은 웰시코기가 맞겟다고 생각해서 입양햇지요.. 매일 오전1시간, 오후1시간 나와 아내가 번갈아 가면서 산책을 시키는데요... 오늘은 한번에 3시간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해서 덥지는 않았지만, 해가 떠오르면서 온도가 올라가네요... 몽실이는 혀를 계속 내밀며 온도조절 하구,,,,, 그래도 아주 잘 걷습니다. 지..

활동량이 많은 견종의 경우 장시간 산책을 할 떄가 종종 있는데요,, 아이들이 목 마를때 내가 마시던 물 손에다 따라서 마시게 했는데,,, 이를 보다 못한 와이프가 피비플러스 강아지 물병을 사주었네요.... 사진 보시면 버튼이 2개가 있는데요, 가운데 누르는 버튼이 물이 나오게 하는 용도이고, 옆에 미는 버튼은 물병의 물통로를 차단/열게 해주는 버튼입니다. 먼저 미는 버튼을 오른쪽으로 민 다음,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물이 나옵니다. 미는 버튼이 뻑뻑해서 손가락이 약간 아픕니다. 그외에는 뭐.. 휴대하기 편하고 가벼워서 좋습니다. 그런데.. 꼭 필요하냐구 물어보시면... just so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