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 활동량

강아지에게 산책은 매우 중요하다는 건 요즘 워낙 잘 알려져서 굳이 설명할 필요없겠죠!

활동량이 많은 견종 중 하나인 웰시코기.... 울 몽실이 예를 들어볼게요..

울 몽실이는 현재 생후 8개월차입니다. 성견이 아직 아니죠~~

오늘은 아침일찍 나의 애견 몽실이와 함꼐 한강시민공원 산책을 해 보았습니다.

신이난 울 몽실이~~

나와 아내는 하루에 최소 1~2시간씩 걷는 운동을 하고 있어서.. 활동량이 많은 웰시코기가 맞겟다고 생각해서 입양햇지요.. 매일 오전1시간, 오후1시간 나와 아내가 번갈아 가면서 산책을 시키는데요... 오늘은 한번에 3시간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몽실이가 움직여서 사진찍기 힘드네요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해서 덥지는 않았지만, 해가 떠오르면서 온도가 올라가네요... 몽실이는 혀를 계속 내밀며 온도조절 하구,,,,, 그래도 아주 잘 걷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예뻐라 해주면 가서 애교도 떨고,   마주치는 다른 강아지들과 절대 으르렁 대지도 않고,,, 사회성 하나는 전국 최고!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헐떡이네요..

단 한번도 지치지 않고 잘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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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or to Door  로 3시간 (쉬는시간 10분포함) 걸었습니다. 몽실이 상태요?? 전혀 지치지 않아요.. 집에가서 점심주고 ..  한숨 자고나면..  또 나가고 싶어합니다. 저녁에는 아내가 1시간 정도 산책시킬거에요..

 강아지 입양하기 전에, 나는 걷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강아지를 위해 산책을 자주해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막상 하기 쉽지 않습니다. 견주가 걷는걸 좋아하지 않으면 지속하기 힘들죠.. 특히, 활동량이 많은 보더콜리/허스키/리트리버/웰시코기 등과 같은 견종들은 입양 전 반드시 고민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활동량 많은 견종들 집에 갇혀 있으며 아이들 지랄발광합니다.

 

 지금 몽실이는 피곤하진 곤히 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