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대표를 비판한다

대부분의 일반 서민들은 회사에서 일하는 급여소득자이거나 소상공인이다..

결국 노동으로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지.

엄청단 돈을 벌어 재벌처럼 살아보겠다는 생각은 없어도, 늙어서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싶은 사람은없다.

따라서 노동소득외에 자본이 벌어다주는 소득이 있어야 한다.

 

요즘 지상파 방송까지 주식투자를 권유하는 방송을 보고 있으면, 이건 아니다 싶다...

물론, 노동소득이 언젠간 끝날테니, 내가 가진 여유 돈 + 레버리지를 통해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100% 동의한다.

존리 대표의 말을 들어보면 이론적으로는 분명히 옳은 얘기다.

존리 대표가 강조한는 주장에 대해 비판해 보겠다.

 

1. 장기투자가 답이다.

  - 정보화시대를 넘어 4차산업혁명으로 이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 20~30년 우수한 경영실적을 내는 회사는 많지 않다.

    현재 우량기업이라도 10년, 아니 5년후를 내다보고 투자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

2. 그래서 좋은 기업을 찾아야 한다.

  - 존리 대표처럼 많은 지식과 경험, 이성적인 판단력을 가지고 좋은 기업을 찾는 사람이 전 지구상에 몇명이나 있을까?

    책 몇권 읽고 주식공부해서 가치투자 할 수 잇다면 이 세상에 억만장자만 있을것...

    현실은 그렇지 않다.

3. 공부해야 한다.

  - 전 세계의 경제/경영학과 교수들의 수익율을 만약 볼 수 있다면 일반인과 똑같이 표준정규분포를 나타낼 것이다.

    몇년전에 다큐를 보았는데, 과학적으로 예측이 가능한 가?,.... 우리는 어떤 일을 예측하기 위해 필요한 변수가 100개 

    라면 2~3개 정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공부해서 주식시장을 예측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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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존리 대표님이 말씀하신 아래 내용은 절대 지지한다.

1. 차 사지마라 2.골프치치마라  3. 사교육비에 돈 쓰지마라....

필자는 40대 후반으로서, 30대때 시드머니를 만들기 위해 정말 긴축재정을 해 보았다..

존리 대표님 말씀처럼 아예 안쓰고 살수는 없지만.... 맘 먹으면 상당한 돈을 저축할 수 있다. 내 경험도 그렇다.

 

결론 :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분명히 씨드머니를 빨리 만들어서 투자활동을 해야한다.

투자가 꼭 주식이 아니다... 땅/건물/채권/원자재/금/은/암호화폐 등등....

자기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택해서 공부하고 경험하고 투자해야 한다.

 

필자도 15년간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이제는 왠만한 풍파에도 견딜 수 있는 내공도 쌓여고, 나만의 투자원칙도 있다.

정말 잠이 안 올 정도로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울 때도 있었다. 2008년 금융위기때는 손실율이 50% 였다...

나만의 투자원칙은 내가 직접 겪으면서 완성된다.. 절대 책 읽는다고 체득이 안된다.

 

주식이 맞지 않는 사람이 꼭 주식투자를 해야할까? 그건 아니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부자는 부동산부자임을 잊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