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시 자기 자신을 알려야 합니다.
취업 시즌이 되면 회사에 구직자들이 면접 보러 올때,,, 쫌 답답하더라구요..
마치 서로가 약속이라도 한듯이 남/녀 모두 똑같은 복장으로 오지요.. 물론 , 단정하게 보이는 것은 좋지만..
면접관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똑같은 모양과 똑같은 색깔의 옷을 입은 사람들을 계속 보고 있으면, 나중에는 잘 기억도 안나고... 눈도 피로해 지지요.. 군대 갔다온 남성분들 아시겠지만 군복을 계속 보고 있으면 그 눈피로 아시죠..
남자 정장을 보면 색깔도 다양하고, 콤비도 있고.. 구두도 색깔과 모양이 다양하죠.. 여자 정장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왜 다들 똑같이 입구 올까요... 혹시나 튀어서 찍히면 안되니까....
면접관들은 구직자들을 알고 싶어합니다. 몇 분 안되는 시간에 문답으로는 사람을 알기가 어렵죠...
헤어스타일,옷,구두 등으로 자신을 표현하세요.. 그래요 어떤 사람인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예전에 사내 외국인 강사 면접을 보러온 외국인 친구들 보니까.. 비즈니스 캐쥬얼이라도 다 다르게 개성있게 있고
오더라구요.. 딱 보면 그친구가 대충 어떤 사람인지 이미지가 각인되죠..
면접의 목적은 취업합격이지 찍히지 않는게 아닙니다.
차라리 횐색정장에 흰색구두 입고 가보세요.. 그럼 면접관이 물어보겠죠.. 왜 그렇게 입었냐구?
면접관님들 검은색 옷만 보시면 눈이 피로할 것 같아서 흰색으로 입었다고 대답해 보세요..
물론, 똘아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마케팅적 사고를 가지고 잇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패션으로 승부하세요.. 자기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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