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를 꿈꾸는 아재

웰시코기를 2021년 2월에 분양받았는데... 제 경험과 정보를 총 동원해서 적어봅니다. [ 분양 받는 방법 ] 1. 브리더 -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죠, 훈련사들이 TV에 나와서 가장 좋은 입양 방법이라고 하지만,,, 비용이 너무 비쌉니다. 오늘 글에서는 그냥 pass 2. 유기견 입양 - 비용은 저렴한데요,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세끼때 입양해서 키우는 거 보다 정말 힘들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강아지들이 어떤 상태인지 알기가 어렵거든요. 학대를 당한건지 아파서 버림받은 건지.... 유기견을 꼭 입양 하시고 싶다면 자주 자원봉사 가시어 많은 접촉을 해 보신 후 결정하세요.. 3. 가장 일반적인 분양업소 구글플레이에서 검색해 보면 나오는 어플들 깔아서 검색하는게 가장 일반적입니다. 견종 ..

'개는 훌륭하다'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를 가끔 시청하다 보면... 이런 말을 하죠.. "이 아이는 어린아이가 없는 집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그 이유를 우리 몽실이와 작은 아들과의 관계로 설명해 볼게요. 우리 몽실이 입양했을 때 약 2.5개월 연령.. 정말 아무것도 모를때... 밥 먹고 자고 자고 잠깐 놀고 .. 자고 할때.. 미취학 아동인 울 작은 아들은 강아지가 생겼다고 기쁨에 하루 종일 안고 다니고 자는 걸 깨워서 데리고 놀고... 강아지가 장난감이 아닌, 생명체라는 걸 교육시켜줘도 이해를 못하죠. 충분히 쉬어주고, 잠을 잘 자야 하는 어린강아지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1달 정도 그런 시간이 지나고,,,, 몽실이가 작은 아들녀석이 안으려고만 하면 으르렁 대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