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강아지 키울 때 문제점

'개는 훌륭하다'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를

가끔 시청하다 보면... 이런 말을 하죠.. "이 아이는 어린아이가 없는 집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그 이유를 우리 몽실이와 작은 아들과의 관계로 설명해 볼게요.

 

우리 몽실이 입양했을 때 약 2.5개월 연령..

 

정말 아무것도 모를때... 밥 먹고 자고 자고 잠깐 놀고 .. 자고 할때..

 

미취학 아동인 울 작은 아들은 강아지가 생겼다고 기쁨에 하루 종일 안고 다니고

 

자는 걸 깨워서 데리고 놀고...

 

강아지가 장난감이 아닌, 생명체라는 걸 교육시켜줘도 이해를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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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쉬어주고, 잠을 잘 자야 하는 어린강아지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1달 정도 그런 시간이 지나고,,,, 몽실이가 작은 아들녀석이 안으려고만 하면 으르렁 대기 시작합니다.

 

한번은 물었구요...

 

그래서 제가 친해지는 여러가지 훈련방법을 가르쳐주고,, 어떻게 강아지를 대해야 하는지 알려줘도

 

그때 뿐이에요..

작은 아들과 몽실이 교감 중...

 

몇 개월 지난 지금도 서로 어색한 사이라고나 할까...

 

미취학 아동이 있는 집에 어린 강아지를 입양했을떄 가장 좋은 훈련방법은

 

접촉을 최소하 하는 겁니다.

 

어린 아이가 밥과 간식을 주고, 잠 잘때 절대 건드리지 않고, 안지 말구, 쓰다듬어 주는것..

 

과도한 스킨십 어린 강아지에게 안 좋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