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금강산 감자탕 가봤어요!

오랜만에 고등학교 후배랑 용산역 근처에서 만나기로 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날씨가 쌀쌀해져서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용산역 근처에 있는 '금강산 감자탕' 집을 갔습니다.
위치는 글 맨 아래 맵 사진 올려놨으니 참고하세요.

외부전경 보시면 오래전에 지은 건물임을 알 수 있죠.

실내 전경이에요.예전에는 신발 벗고 올라갔는데 테이블로 전부 변경했네요.이젠 신발 신은채로 식사합니다

예전에 왔을때보나 가격이 올랐네요..물가인상 무섭네요.

우거지감자탕 중 시켰습니다. 30,000원

솔직히 맛은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감자탕 그 맛입니다. 맛은 괜찮지만, 아주 독특하게 맛있다고 말할수는 없을 것 같네요.

라면사리는 필수 코스지요.....+육수 추가해서.

그리고 이 집에 추가 추천메뉴는 치즈계란말이 입니다. 여성분들이 아주 선호하네요... 오늘 우리는 배가 불러 주문하진 않았어요.

소주 마시면, 언제나 아이유양이 함께 해주죠.ㅋㅋㅋ

남녀 공용화장실이고, 옛날 건물이라 깔끔하고 모던한 화장실이 아닌게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