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통일시장 방문 후기

파주에 있는 전통시장 금촌통일시장을 다녀왔습니다. 5일장이기 때문에 매일 장이 열리지 않아요. 매달 1일/6일/11일/16일/21일/26일에 열리니 참고하세요.
가는 방법은 자차와 지하철이 있습니다. 지하철 경우 금촌역에서 하차하시면 근처에 시장이 있습니다.
자차 이용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는데 좁은 공간으로 출차시 어려움이 있네요. 참고로 1시간까지는 무료입니다.

시장 입구 전경입니다.

아침을 안먹고 와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 일단 분식부터 먹고요..

주변에 임진강이 있어서 그런지 살아있는 참게를 파네요.

간만에 보는 자라! 아이들이 저것도 먹냐고 물어보네요.

거북이도 파는데... 우리나라에서 거북이 요리가 있나요?

살아있는 문어

요즘이 대하 제절이죠.. 한 바구니에 1만원

예전에 집에 하나씩 있던 장식품들... 어릴적 생각이 나네요

시장이 'ㅗ'자 모양입니다.

아이들과 같이가서 시장 둘러보는데 약 1시간 걸렸습니다. 지자체에서 경기도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있어서, 가족과 함께 가 보았는데...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밤에는 야시장이 열린다는데, 야시장 분위기는 모르겠구요.. 굳이 서울에서 파주까지 가서 볼만한 장소는 아닌것 같습니다. 파주 근처 다른 곳을 갔다가 들리는 것은 괜찮을 것 같아요.
차라리 전통시장은 망원시장이 더 좋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