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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지금 현실 정치를 보면 요즘 김대중이란 정치인 같은 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단지 과거 민주화투사,, 이런 얘기 하려는게 아니구, 타협의 정치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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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명의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사면 얘기가 나오자,, 여권에서는 본인들이 반성을 안했느니... 국민들의 공감이 없느니... 하며 사면에 대해 일축하고 있다..
과거로 돌아가 보면,,, 김대중 대통령은 전두환/노태우를 사면했다.. 자기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 광주 시민을 학살했던 사람을....... 그때 어느 국민이 동의했구,, 그들이 반성을 했는가? 그 당시 김대중은 자신이 펼치고 싶은 정치, 즉 미래를 위해 타협한 것이다. 자신이 믿어왔던 신념을 제도권 정치에서 펼치기 위해 적과 타협해야 했던 것이다.
필자도 이명박/박근혜에 대한 호감도는 zero 이다. 대한민국 정치는 언제부터인가 반대를 위한 반대만 있었지,, 국민들의 안전/행복/미래를 위한 정치는 보이지 않고 있다.
민주주의 시스템은 다양한 집단의 의견이 상충되고, 정책 입안 시 진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떄로는 회유/압력/타협 등이 필요한데..... 김대중 대통령이라면 지금 어떤 결정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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