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에 비트코인 악재가 겹치면서 고점대비 약 50% 하락했다.
필자는 2020년에 매수하여 100% 수익을 보고 매도하여, 재미를 보았지만... 최근 일부 매수하면서 손실을 보고있다..
오늘 비트코인이 2021년 연말까지 상승이 가능하다는 나의 주관적인 의견을 풀어보겠다.
일단 블록체인 기술 어쩌구 저쩌구,,,,, 중앙정부의 암호화폐 관리 등등 어려운 얘기들 뺴고,, 단순히 투자관점에서 2021년말까지 상승이 가능하다는 나의 주장이다(2021년 6월 25일 1비트코인=약 4천만원)
1. 악재는 다 반영되었다.
년초부터 급격한 상승이 부담된 것도 사실이며, 자산가격이 급등하면 반드시 조정이 오는 것도 당연한 것이다. 특히 최근 중국정부의 채굴금지 각 중앙정부들의 단속/제도화 등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급락한 것이 fact이다.. 모두 다 예견되었던 사건들이지, 전혀 예상치 못한 악재가 나온 것이 아니다.. 단기성 투자는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것이다..
2. 잡코인들이 사라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거래소인 업비트는 연일 거래종료 잡코인들을 공시하고 있다. 시장이 안정화되고 옥석을 가리기 위해 반드시 진행되어야 할 일이며, 잡코인들이 제거되면 주도하고 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집중될 기회가 주어진다. 과거 나스닥 초기에 닷컴 버블이 불었을때도 잡스러운 회사들이 사라진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3. 주식시장이 너무 과열되어 있다.
다우지수도 그렇고 한국 코스피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계속 상승할 거라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주식시장의 열기가 사그러들고, 미국 금리가 인상되면 주식시장에서 빠지는 돈이 어디로 갈까? 일부는 분명히 비트코인으로 들어올 것이다.
4. 외국 기관투자자들의 저항선이 2만~3만달러 사이이다.
외국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담기 시작한 지점이다... 아직 그들은 큰 손해를 보지 않은 것 같다.. 물론 3만달러나 2.5만달러가 무너지면 큰 폭의 하락이 올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저가매수세가 분명히 지지해 줄거라 난 믿는다.
5. 국내는 2022년 1월1일부터는 양도소득세가 발생한다.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경우 하반기부터 재상승을하고 12월에 집중 매도세가 예상된다. 바로 세금 때문이다.
비트코인이 장기적 관점에서 어떻게 될지 난 모른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지금보다더 상승할 거라 믿고 있다.그래서 손실이 나고 있지만 매도하고 있지 않은 이유이다.
2021년 12월 초에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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