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트레킹 , 선유도공원

오늘 날씨가 쾌청해서,, 간만에 서울 도심 트레킹 나서 봅니다.

오늘의 코스는 합정역->양화대교->선유도공원->한강시민공원->서강대교->광흥창역 코스입니다.
합정역 사거리에서 양화대교를 걸어서 가다보면 선유도공원이 보입니다.
선유도공원 가는 방법은 버스,자전거,도보 입니다.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자가용은 불가하니 참고 하시구요.
버스를 추천합니다. 선유도공원 바로 정문에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양평동에서 선유도공원으로 이어진 구름다리가 있기 때문에 양평동 방향에서도 도보로 가실 수 있어요.
그럼 출발해 볼까요~~
양화대교 사진 찍는걸 깜박했네요.. 아시다시피 한강 다리를 도보나 자전거로 건널때는 바람을 조심하셔야 해요. 가급적 자전거는 내려서 끌고 가시고,,, 모자는 반드시 손으로 잡고 걷기 바랍니다.

선유도공원은 서울의 옛 정수장을 2002년에 재활용생태공원으로 변형하여 개장한 공원입니다. 과거 정수장 건물들을 활용하였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을 즐기실 수 있어요.

공원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

지역주민들이 자주 오는 곳이라,, 오늘 날씨가 좋은터라 많은 분들이 잔듸밭에서 도식락을 즐기고 계시네요

선유도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곳인데, 현재는 폐쇄되어 있네요

옛 정수장 건물을 활용한 장소

서울 도심 한 가운데 ,, 이런 곳이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과거 정수장임을 보여주는 모습

카페와 편의점이 있습니다.

카페 옆 야외 테이블에서 잠깐 쉬었다 갑니다.

카페 야외 테이블에서 바라본 강북 방향.. 오늘 날씨가 맑아 북한산이 명확히 보이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하면서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전망대가 아니라 조망지점이라고 표현되어 있네요.
조망지점에서 동영상 함 촬영해 봤어요.

여름 밤에 이 곳에서 한강 야경을 즐기기에 정말 좋아요

양평동으로 이어지는 구름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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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 위에서 여의도 모습

양평동으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

한강시민공원으로 내려가서 더 걷습니다.
양화대교를 걸어서 한강 남쪽으로 내려왔으니, 다시 다리를 건너 집으로 가야겠죠.
서강대교를 건넙니다

길이 1320m 서강대교

데이트,가족나들이 등 서울 야외 나들이 명소 '선유도공원'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