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애견 몽실이에게 개춘기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보통 개춘기는 생후 6개월~12개월 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몽실이가 현재 8~9개월 정도 되엇으니까,,, 딱 그떄네요..
아래는 포털에서 개춘기 검색하면 나오는 개춘기 때의 특징인데요.. 우리 몽실이와 비교해 볼게요.
[ 개춘기 증상 ]
1. 배변실수를 한다. →몽실이는 배변실수는 없어요!
2. 집을 어지른다. →몽실이는 특별히 더 어지럽히는 않아요!
3. 가출을 시도한다. →몽실이는 집을 아주 좋아라 합니다!
4. 다른 강아지와 싸움이 잦다. → 몽실이는 전혀 싸우지 않아요!
5. 이성 강아지에게 관심이 많다 → 요건 맞아요... 산책 나가면 오줌으로 마킹도 많이하고,, 아이에서 아가씨로 변모중...
6. 반항하는 일이 많다. → 확실히 좀 더 반항끼가 많아졌고, 입질도 심해졌음.
아래 사진은 우리 큰 아들 물어 뜯은 사진이네요.. 몽실이가 침대에서 무언가를 보고 발톱으로 박박 긁고 있는 것을 하지말라고 말하면서 강제로 몽실이를 잡았더니 경고도 없이 바로 물었습니다.
요즘 정말 몽실이가 민감해 졌습니다. 사소한 터치에도 갑자기 앙 하고 덤벼들 떄가 있어요...그리고 밤에 너무 짖어요.
포털에 검색해보면 사춘기때 아래처럼 관리하라고 하는데요~~
1.산책을 자주 시켜주세요.
2. 공 놀이 등으로 보호자와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해주세요...
몽실이 산책도 자주 시키고 놀아주기도 하는데.. 별 차도가 안보이네요.. 입질이 일상화 될까봐 정말 걱정입니다.
특히 우리 막내아들한테 제일 심한데.... 강아지 키우기가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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