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반드시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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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반드시 패배한다.

몽실이 아빠 2021. 6. 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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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 윤석열 전검찰총장이 대선 도전을 천명했다. 긴 연설문을 읽어보면 과거 김영상/김대중 민주화운동 때의 연설문과 흡사하다고 느끼는 것은 나의 착각일까? 현 정권을 거세게 비판하며,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필자는 윤석열 전 총장이 제도권 정치에서의 한계점을 풀어보겠다.

사진=연합뉴스

 1. 윤석열 전 총장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청년시절 사법고시 준비, 검찰생활...... 수사만 해오던 사람이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기 위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 주변 참모들... 뭐하나 제대로 준비되어 있는 것이 없다. 과거 황교안 전총리 인기가 거품이었던 것처럼, 윤설열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보수적인 국민들에게는 문정권에 대항하는 야생마와 같은 이미지로 사이다를 제공해서 인기가 올라갔지만,, 이제 실체가 들어날 것이다.

 2달전인가,,, 어떤 교수 만나서 한국의 소상공인에 대한 얘기를 폭 넓게 듣고,,, 한 얘기가 소득주도성장 어쩌구저쩌구 뻔한 얘기만 한것이다. 소상공인의 문제는 시장은 한정되어 있는데, 수가 많은 구조적인 문제가 주요하다. 백종원씨도 국회청문회에서 일부는 시장에서 퇴출될 수 밖에 없다고 증언한 내용 참고하시길..

결국,, 대중들에게 뭔가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데,, 이 분야에 대해서 아는바는 없고,, 그냥 주워들은 얘기를,, 정권비판에 이용한 것 뿐이다.. 가장 쉬운게 비판이고, 어려운게 대안 제시이다. 몇일 공부한다고 몸에 체득되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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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격이 너무 직선적이다.

 그동안 그가 말했던 내용들을 보면 직선적이고 도전적으로 느껴진다. 한마디로 대도무문 성격임, 이런 사람들은 전쟁때나 일제강점기 시대에 필요한 리더들이다.

정치가는 여우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기 위해 적과 동침할 수 도 있어야 하고, 때로는 압도해야 하고.. 떄로는 달래기도하면서 타협을 해야 한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개혁한다 하고 국회에서 탄핵까지 당한거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자신이 이제 대선도전을 선포하고,, 과거와 달리 말 조심할 수도 있겠으나 ,,, 결정적일 때는 그 성격이 나오기 마련이다.

3. '국민의 힘'은 윤설열을 소모품으로 생각한다.

 윤석열이 바로 국민의 힘에 입당할 건지, 아니면 제3당을 출범하고 세를 키운 다음에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할건지는 두고봐야 할것이지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윤석열을 안으면서 경선을 치르고 싶어한다. 주목을 받기 위해서다...국민의힘에 있는 정치고수들은 정권교체가 최종 목적이지, 윤석열대통령이 아니다. 아마 윤석열 자신도 잘 알고 있을것..

절대 국민의힘은 윤석열을 주도주로 여기지 않을 것이며, 경선을 잔치로 만들어줄 돼지머리 정도로 생각할 것..

 

난 개인적으로 윤석열에 대한 평가가 없다. 난 이 사람 잘 모르겠다.... 다만, 한 가지 바란다면,,,,

정말 제도권 정치에서 일해보겠다면,,,, 국회의원부터 해라,,,그리고 자신의 전문분야인 사법체계 개선에 초점을 맞추었으면 한다. 

 대선 출마한다는 인간들 보면 대통령 할려는 목적인 국민행복,경제성장, 복지국가,,,,,, 무슨 천재도 아니고 5년안에 저걸 어떻게 하나?

 윤전총장의 대선출마 연설문도 위의 내용과 비슷하다.. 한마디로 추상적이고 알맹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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