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변이... 또 델타변이플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계속되는 진화/.... 4차 대유형.. 돌파감염...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는 1937년 닭에서 최초로 발견되었고, 조류뿐만 아니라 소, 개, 돼지, 사람 등을 감염시킬 수 있다.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 및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로 위험성이 높지 않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인 사스-코로나 바이러스(SARS-CoV)는 SARS(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3년 발생한 SARS로 인해 전세계 약 800명 정도가 사망에 이르렀다. 또한,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MERS-CoV)에 의해 발병하는 메르스는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중동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나 2015년 우리나라에서 186명이 감염되고 38명이 사망하였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치료제는 없다. 결국 인간과 같이 생활하며 진화하며 살아간다는 의미이다.
현재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변종들이 계속 출현하면서.. 백신도 무력해지는 것 같다. 백신효과도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아, 추가로 접종해야 하며.. 변종에 대한 새로운 백신도 개발해야 하는 부담이 상존한다...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을까? 답은 정해져 있다..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인간과 같이 살아가는 것이다.
그럼 언제쯤 이 팬데믹 현상이 끝날까?
백신을 잘 맞고, 방역을 잘 지켜서 팬데믹을 졸업할 수 없다. 타 국가에서 백신접종율이 높더라도 재유행하고 변종출현으로 백신의 효능이 의심받고 있는 상황을 볼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화속도를 인류가 따라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국가들이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방역지침과 봉쇄를 강요하는데에는 한계가 올 수밖에 없다..
아마 개인주의/개인의 자유 가치가 강한 서구 유럽사회부터 데모와 폭동이 시작될 것이다. 코로나로 죽나, 돈 없어서 죽나 똑같은 것이고... 더 이상 갇혀서 살 수 없기 때문이다.
모두 국경을 오픈하고 정상적으로 회귀하면서.. 코로나19로 사망할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시간이 흐를수록 강해 질 것이다. 유럽이 오픈하면,, 그 여파는 북미/남미로 갈 것이고 .. 결국 아시아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조만간 유럽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해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즉 정상적인 생활로 회귀하는 모습을 볼 날이 올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의료체계가 일시적으로 붕괴되더라도 아마 이 선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식의 삶을 지속하며 견딜 수 있는 국가나 사회는 없을 것이다. 백신을 계속 접종하면서.. 죽을 사람은 죽을 수밖에 없지라고 생각하면서,, 코로나19 이전으로 모두 되돌리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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