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를 꿈꾸는 아재

오늘 2021년 11월19일 하이닥(Hidoc)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고, 필자가 실제로 체험한 경험을 비교해서 글을 풀어보겠다. 필자는 약 17년간 걷기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일 평균 5~10km 걷고 있다. 하이닥에서 걷기운동을 하면 의외의 효과 5가지를 발표하였는데,, 나의 견해는 이렇다. 1. 심혈관질환 위험 ↓ 2013년 미국심장협회(AHA)의 저널인 ‘동맥경화증, 혈전증 및 혈관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걷기 운동은 달리기만큼이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중간 강도의 걷기는 달리는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AHA는..

필자는 매일 10KM를 걷는다. 나의 걸음으로 만보는 1시간23분 걸린다. 오늘 뉴스를 보니까 만보를 걷는게 운동효과가 없다는게 아니라 7500보면 충분하고 그 이상이면 별 효과가 없다는 얘기인데... 난 개인적으로 그 뉴스에 동의하지 않는다. 처음 걷기운동을 시작했을때는 하루에 30~40분으로 시작했다.. 어느정도 익숙해 지니까,, 조금씩 시간을 늘리게 되었고, 현재는 하루에 연속으로 2시간에서 3시간을 걸어도 그리 피곤한지 모른다. 결국, 몸이 점차 익숙해지면 더 많은 운동량이 필요하고, 그만큼 몸이 건강해졌다는 것이다..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연속으로 1시간을 걸었을때 피곤함을 느끼는데,, 그 만큼 체력이 저하되었다는 의미이다. 매일 1시간씩 걷기나 유산소운동을 하다보면 ,, 1시간 이상운..

17년간 '걷기운동'을 하고 있다. 매일 10km, 주말에는 20km,,,,,, 일년에 2번은 트레킹 여행 등등.. 내가 이렇게 걷기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과거 몸상태가 대사증후군에 이를 정도였기 때문이다.불어난 몸무게, 음주와 흡연, 운동이라고는 전혀하지않고.... 어느날 소주에 삼겹살 먹고 계단을 올라가는데 현기증을 느끼면서 주저않아 버렸다... 내 몸이 왜이러지 하면서.. 건강검진을 받아보니 모든 수치가 정상에서 크게 초과한 상태였다.. 이러다 일찍 죽겟구나 하는 생각에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금연했다. 처음에는 GYM에 가서 운동을 해보았지만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 나에게는 맞지 않아서,, 그만두고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출퇴근을 걷기로 맘먹고 운동을 시작했다. 주말에는 등산을 하..

오늘은 남녀노소 산책하기 좋은 길을 알려드립니다. 난이도는 최하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보통 '연트럴파크'라고 불리우는 길인데요.. 사실 이 길이 조성되기 시작한지는 꽤 됩니다. 공덕동에서부터 시작해서 연남동까지이죠... 시작하겠습니다. 위의 지도 오른쪽 하단 공덕동,,, 공덕역(5호선) 1번출구로 나오시면 ,...길이 시작되는 곳을 찾으실수 있는데요.. 지금은 공사중이라 펜스를 쳐 놓았더라구요... 공덕SK리더스뷰 아파트 옆길이라고 보시면 되요... 위의 사진이 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오전 7시에 사진을 찍어서.. 밝게 안나오네요.. 이제부터 쭈욱 걸어갑시다.. 오전 일찍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고, 주말에는 뭐 말할필요 없겠죠. 자전거 및..

필자는 꽤 오랜 시간 걷기 좋은 길을 많이 다녀봤다.. 오늘 소개할 길은 서울 강북에 있는 '안산 자락길'이다. 마포구와 서대문에 인접한 곳.... 연세대학교 뒷편에 보이는 산 둘레길이 바로 자락길이다. 오늘은 연세대 쪽에서 올라가는 길을 소개한다. 산 둘레길이다 보니 여러군데에거 올라가 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데, 필자가 가본 코스 중에 연세대를 관통하여 가는 길이 제일 수월하다. 독립문 쪽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제일 경사가 가파라서 힘들수 있다는 tip을 알려드림.. 먼저 연세대학교 정문으로 들어간다. 코로나19로 외부인 출입금지라고 쓰여져 있지만,, 단 한번도 제재 받은 적이 없다. 연세대의 백양로를 그냥 통과하는 것이기 떄문에 개의치 않아도 될듯.... 연세대 정문을 지나 쭈욱 직진하면 아래와 같이 ..

17년 전인가..... 몸무게가 85kg까지 불었을 때였다... 건강검진 후 모든 지표가 엉망이 되고나서야.. 무언가 해야겠구나 싶어서.. 걷는 운동을 시작했다... Gym에서 운동하는 것은 답답해서 못하겠구... 어차피 출퇴근은 해야 하니 ,, 출퇴근시 매일 걸어야 겠다 싶어서 걷는 운동을 시작했다. 4개월만에 식이요법과 더불어 12kg을 감량했고, 주말에는 등산도 시작.. 습관이 되다보니 산과 들로 걷기 시작했다. 현재에도 매일 10km를 걷는데, 시간으로는 약 2시간 정도이다. 보통 만보를 걸으려면 내 걸음으로 1시간 30분 정도이니, 매일 만보 이상을 걷고 있는 셈이다. 정말 많이 걸었다.. 지구 한 바퀴가 40,008km인데 ,,, 지금까지 걸은 길이 지구 한바퀴는 넘는 것 같다. 제주 올레길 ..